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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31, 2018

유럽 여행 (9): Montpellier, France

8월 8일. 님(Nimes)에서 arena를 둘러보고 바로 몽펠리에(Monpellier)로 향했다. 이날 저녁을 묵어가기로 계획한 곳.

몽펠리에 대학 근처에 있는 Airbnb 숙소에 도착한 것은 저녁 때가 거의 다 되어서였다. 짐을 풀고 바로 시티 센터로 향했다. 우연히 마주친 한 한국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Peyrou 가든(Jardin du Peyrou)을 찾았다. 많은 사람들이 잔디밭에 앉아 피크닉도 하고, 산책도 하면서 한가한 저녁 시간을 즐기고 있었다.




몽펠리에의 개선문

Jardin du Peyrou

Jardin du Peyrou

공원에서 댄스 연습을 하고 있는 한 그룹



다음 날 아침엔 Place de la Comédie를 찾았다. 이곳은 몽펠리에 중심에 있는 광장으로 예술의 중심이 되고 있는 곳. 거리 예술가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라 하는데, 이날은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오직 한 사람만이 거리에 앉아 자신의 예술품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Place de la Comédie



Three Graces  여신상

모래를 이용해 개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 거리의 예술가

광장을 가로질러 걸어서 바로 옆에 이어진 Esplanade de Charles de Gaulle공원으로 들어섰다. 길 한쪽에 줄지어 있는 까페들의 모습이 프랑스에 있다는 느낌을 확인시켜 주는 듯했다. 그렇게 잠시 몽펠리에를 둘러보고 곧 아를(Arles)로 향하다.


Place de la Comédie에 이어져 있는 공원
Esplanade de Charles de Gaulle -
한쪽 옆으로 까페들이 줄지어 있다

공원 놀이터

Esplanade de Charles de Gaulle에 있는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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