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land, Maine
jerky를 파는 가게 -
흔히 볼 수 없는 희귀한 jerky들이 눈길을 끈다
부두에 있는 고기잡이 배들
드디어 Boston 공항에 도착. LA로 오는 비행기에 오르다. 동부 시간으로 저녁 6시 조금 전 이륙해 서부 시간으로 밤 9시 조금 전에 LA 공항에 착륙. 10시가 가까와 집에 도착하다.
오랜 기간의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느끼는 감정은 - 아, 이제 내 침대에서 편하게 잠잘 수 있겠구나 하는 반가움과, 여행하면서 보았던 풍경들, 아름답고 신비롭고 신기한 자연의 모습들, 그리고 잠시 스쳐간 사람들과의 만남, 이런 것들로 뒤범벅된 뿌듯함과 아쉬움. 지난 몇 년 동안 꿈꿔오던 미국 북동부와 Quebec & New Brunswick 여행. 이제 나에겐 이 곳들이 더 이상 낯선 이름이 아닌, 앞으로 오랜 동안 두고두고 기억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이번 여행의 경로 -
flying from LA to D.C. and from Boston to LA;
bus trip from D.C. to New York City and from NYC to Boston;
driving from Boston through New Hampshire, Vermont, Quebec, Gaspe Peninsular,
New Brunswick, Maine, New Hampshire, and to Bos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