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아침에 루가노에서 페리를 타고 Campione d'Italia를 찾았다. 이곳은 스위스 안에 있는 이탤리 영토(enclave)다. 한 면은 루가노 호수와 맞닿아 있고, 다른 한 면은 산에 둘러싸여 있는 작은 마을. 배들이 정박해 있는 marina와 그 반대편 언덕길을 걸으며 마주친 한 성당, 그리고 스위스와의 국경.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을 거의 볼 수 없었고. 한 나라 영토 안에 다른 나라의 한 작은 부분이 본국과 뚝 떨어져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흥미있게 느껴졌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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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pione d'Italia 루가노에서 페리를 타고 20분 정도 걸려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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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국경 - Campione d'Italia에서 본 스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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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령에 넘어가 바라본 Campione d'Ital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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