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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3, 2014

미 동북부 & 캐나다 여행 (4): Driving through New Hampshire (Franconia Notch State Park) & Vermont and visiting the U.S.- Canadian border

금요일(5월 30일) 뉴욕을 출발해 오후에 Boston에 도착. 이곳서 하루를 묵고 다음 날 아침 Canada를 향해 떠나다. 가는 길에 New Hampshire주 Franconia Notch State Park에 있는 Flume Gorge에 들러 두 시간 정도 폭포를 따라 하이킹을 즐기다. 


Flume Gorge에 하이킹을 하기 위해
이 곳 visitor center에서 ticket을 구입하고, 
바로 이 건물 뒤쪽으로 난 trailhead에서 
하이킹을 시작했다.

영화 'The Bridges of Madison County'를 떠올리게 한
지붕 덮인 다리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


폭포 바로 옆으로 만들어 놓은 등산로를 따라 오르며,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간간이 안개처럼 내리는 물보라도 즐기다.


















New Hampshire주를 지나 계속해 Vermont주를 거쳐 가다. 길 옆으로 펼쳐진 푸른 숲들과 그림같은 집들을 감상하면서. 도중에 저녁을 먹기 위해 잠시 들른 식당에서 특이하게도 훈제 송어(smoked trout) pizza가 있어 시켜보았는데, 꽤 맛있었다.



Vermont주와 Quebec이 서로 마주하고 있는 국경에 도착하다. 아래 사진에서 화분으로 두 나라의 경계가 구분되어 있다. 화분 앞쪽은 미국이고, 뒤에 차들이 주차 되어 있는 곳은 캐나다.




아래 사진은 미국과 캐나다 경계에 위치한 한 도서관. 반쪽은 미국에, 또 다른 반쪽은 캐나다에 위치하고 있어서, 두 나라 사람들이 공동으로 이용한다고 한다. 그래서 안내문도 영어와 불어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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