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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13, 2012

Quiet: The Power of Introverts

최근에 Susan Cain ‘Quiet: The Power of Introverts in a World That Can't Stop Talking’이라는 읽기를 마쳤다지난해 뉴욕타임즈에 기고한 저자의 글을 읽게 계기로 그녀의 blog 종종 찾아가곤 했었는데, 때문인지 저자와 마치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것처럼 가깝게 느껴졌고, 지난 1 책이 출판되자마자 구입하기도 했다.

저자 Susan Cain 책에서 내성적인 사람들(introverts) 갖고 있는 강점들을 강조하고, 학교나 직장에서 이들의 장점을 살려줄 있는 환경을 만들어 것을 힘주어 얘기하고 있다. 특히 외향적인 사람들(extroverts) 주목받는 미국 문화에서, 자칫 열등한 성격이나 문제있는 성격으로 치부될 수도 있는 내성적 성향에 대해 보다 깊은 이해와 지원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다.

책의 출판 이후 저자 Susan 매스컴의 관심을 적지 않게 받고 있다. 얼마전에는 Long Beach에서 있었던 Ted Conference에서 연설을 하기도 했는데, TED.com 올려진 그녀의 연설은 벌써 많은 조회 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주변에서도 몇몇 사람들이 그녀의 연설을 보았다는 얘기를 하기도 했다.





7년에 걸쳐 완성했다는 책은, 심리학 관련 서적과 학술 저널들, 그리고 그녀가 수많은 인터뷰를 통해 수집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직접 인터뷰를 통해 얻은 실제 케이스들을 자세히, 많이 소개하고 있는 덕분에 그녀의 주장이 더욱 생생하게 닿는다. 한편으론, ‘내성적인 성격 예찬 위해 외향적 성격을 상대적으로 폄하하고 있다는 인상도 받았지만, 미국 문화에서 이같은 내성적 성격이 ‘under-appreciated’ 되어온 현실을 감안하면 그같은 ‘over-compensation’ 그다지 부당하게 여겨지지 않는다.

1 comment:

  1. Creativity of writer is purely impressive. It has touched to the level of expertise with his writing. Everything is up to the mark. Written perfectly and I can use such information for my coming assignment. Communications Consultant Columbus Oh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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