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는 시내 중심에 위치한 아파트. 60대쯤 되어보이는 여자분이 사시는 집. 이곳 루가노는 스위스임에도 이탤리 문화가 지배적인 곳이다. 언어도 이탤리어가 쓰이고. 이 집의 주인은 아주 제한된 영어를 구사하는 분이었지만, 기본적인 언어 소통엔 그다지 문제가 없었다.
이곳 루가노에 머무는 동안 몽테뇰라(Montagnola)에 있는 헤르만 헤세 뮤지엄을 방문하고, 스위스에 둘러싸인 이탤리 영토 Campione d'Italia도 찾아보고, 푸니쿨라를 타고 산 위에도 올라가고,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힌 Morcote도 둘러볼 계획.
루가노는 호수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도시다. 스위스임에도 이탤리 문화가 지배적인 곳. 언어도 이탤리어를 쓰고 있다. |
No comments:
Post a Comment